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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2010/07/19 16:03
이지데이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맨날 이 막리뷰로 체험단을 신청해도 똑 떨어져서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와보니 와플기가 와있었어!!
와이프가 신청한게 덜컥!! 되버린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이제 드디어 '[리뷰의전설] 막리뷰닷컴'을 인정해주는 기업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어쨌든 마이스터 와플기 체험단에 당첨되서 이 리뷰를 두건을 쓸거라는걸 미리 공지해두고...
오늘은 우리 와이프몰래 지난 주말 집에서 혼자 뻘짓을 한 철산초속의 일대기가 되겠다...


일단 메뉴얼부터 차근차근...하나도 모르겠더라...;;; 도당췌 반죽은 어딨는건가!!
반죽은 완제품이 왜없는걸까? 라며...일단 반죽하는 법을 찾아보았다.


같이 딸려온 왠 영어인지 불란서말인지 모를 글들이 적힌 3분카레 같이 생긴 것의 뒷면을 보니, 한글로 위와 같이 써있었다.

와플만들기는 믹스한봉지에 버터랑 계란이랑 우유를 넣으라고 써있다. 바로 철산동 킴스클럽으로 고고싱~


아...종류가 너무많아...귀찮케시리...;;
이럴땐 난 항상 가격이 제일 싼거에서 바로 윗등급을 주로 고르지...후후
너무싼건 못믿겠꼬...너무 비싼건 사기치는거같아서...후후


혹시몰라서 이렇게 샀다. (나중에라도 또 써야할지 모르자너...)
콜라를 왜샀냐고 묻는다면...그것은 나를 모르니까 하는말!! 나는야 콜라매니아!! 2피티는 기본!!

한국제분공업협회의 온라인홍보를 잠시 담당했었는데,
와플은 박력분을 사야하는지 중력분을 사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그냥 다사버리자...;;
어차피 이건 내가일단 한번 도전해보고 와이프보고 알아서 만들라고 쓰라고 할거니까...캬하하하하

어쨌든 계란은 집에 있으니 버터랑 우유정도만 오늘 내가 쓸거다...;;


비가오는 토요일 오후 2시48분...우리나라 헌법이 제정된 제헌절(맞나?) ...
그날오후 TV에서는 내가 요즘 가장 좋아라하는 '로드넘버원'이 하고 있었다...아...지섭이형 간지 좔잘...
이장우 중위를 중대장으로~...;;; 에...뭐 암튼...그랬다...;;


하하!! 이녀석이다.
마이스터 와플기~
'브레드가든'(http://www.breadgarden.co.kr/) 에 있는녀석인데, 여기가 꽤 인기가 좋나보더라구...주방용품으로 말이지...


윗부분은 요렇게 생겼고...


뒤집으면 요렇게 생겼다...


열어보면 이렇게 되있고..


하하하 잘열린다...


끝에 손잡이는 이렇게 접히기도 한다...


밑에 받침대는 이렇게 넣었다 뺐다 하는...후훗...


뭐 암튼 요런녀석이다...스댕이라 그런지 번쩍번쩍...(스댕이 아닌가...)
뭐 암튼 그렇다...ㅋ


#. 반죽만들기...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와우....함께 딸려온 내용을 보니 와플이란게 레시피가 무지하게 다양하다...!!
근데 내가 너무 모르는 내용들이 너무많아...;; 쉬폰가루나 뭐 이런거 난 잘 모른다고...;;;
게다가 뭔 숙성...이런게 너무많아...ㅠㅠ

이건 도저히 내가 건드릴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패스~


믿는건 너다!!! 니 뒤에 나와있는데로 널 활용해서 만들어주겠어!!!
앞에 씌여있는 와플만들기 반죽법이 요녀석 뒤에 붙어 있는거거든... 그대로 만둘어주겠다...
물론 용량은 내맘대로...;;


오늘의 재료 되겠음... 후후 완벽하구만!!


일단 이 3분카레 비슷하게 생긴녀석을 뜯었다...;;


오오 이것이 백색가루...;;;
뭐 믹싱볼(?) 이런거를 쓰라고 하는데... 뭔지 모르겠어서...그냥 타파그룻에다가...ㅋㅋㅋ
일단 넣어보자...
이거...밀가루랑 별반 다른걸 모르겠다는...;;


그 다음은 버터... 버터 125g을 넣으라고 하는데,
요 버터가 300g이니 절반 조금 안되게 넣으면 되겠구나....

열어보니 3개가 있었는데...


그냥 두개를 넣어버릴까 하다가...


그냥 한개반...일단 투하....정확히 절반...150g이다...뭐 이정도의 레시피파괴야...별일있겠어?


그리고 계란3개...깔끔하게 준비해주고...


가볍게 투하~


그 다음은 우유 100ml...
이게 1000ml니까...정확히 10분의1을 넣어야한다고 하는데...


이것또한 그냥 감으로....졸졸졸...


오오...왠지 뭔가 되는느낌이야!!!


요걸로 그냥 막 휘저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헐퀴...이거 쉽지 않더라고...;; 좀 따뜻한 우유를 넣을걸 그랬나...;;



이렇게 헤메다가....



계속하니까 이렇게 되더라고....ㅋㅋㅋ



결국엔 이런 완벽한 반죽!! 하하하하
TV보니까 보통 이런 반죽 나오면 맛을 보던데...난 그건 못하겠고...이젠 굽는일만 남은건가...캬하하하하


#. 와플굽는법...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일단...첨쓸때는 잘 안떨어진다고 식용유를 좀 발라주라고 하더라고...후후후...
식용유는 없어서 까놀라유던가...집에 있는걸로 암튼 살살...


음...뭐 이정도?....
아 근데 이게 패착이었던거 같아..;;;


대충 펴바르고...이제 반죽을 올리자!!!


음...약간 찰지긴하지만뭐...내가 만든 반죽이니 맛잇을거야...후후


아씨...근데 기름을 너무 넣었나...
이게 눈에보이게 막 넘친다...ㅠㅠ 줵일...그럼 정말 소량만 써야하는건지...;;;
기름이 둥둥둥....

뭐 하지만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후후후후 일단 돌려보자고!!!


일단 요 점 두개짜리가 중간바삭이라고 하니...중간으로 맞춰놓고...
일단 첫시도는 파워에 불들어오자마자 뒤집어 버리는거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었는데...이것도 패착인듯...


아씨...막 질질세고 있어...;;; 헐퀴....;;;



연기는 막나고...질질새고있다...기름과 범벅...아히나....이래서 받침대가 필요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개봉박두!!! 헐퀴!! 이거 머야!!


아악...처음에 뒤집어놔서그런가...
와플이 전부다 위로 올라가 있어!!!


그리고 나는 테두리에도 와플이 되어 있다!! 하하하하
역시 반죽이 너무 넘쳐서 일까...


어쨌든 접시에 담으니 이런모습...
나중에 우리애한테 이거줫다간...밖에서 파는거랑 다르다며 머라고 할듯...


문제는 청소...;;; 헐퀴...
기름이 너무많고 반죽이 너무많아서 그런가...막 탄찌끄러기도 있고...이거 치우는데 죽을뻔함...

그리고...잠시놀다가 다시 도전한 2차시기!!!


이번엔 아예 식용유같은거 안쓰고...반죽만 넣고...점 두개가 아니라 점 한개짜리로만 돌려보자...!!



그리고 와이프 오자마자 개봉박두!! 오오 괜춘해 괜춘해....말랑말랑해보여~


이번엔 나름 성공이다!!


맛은 아주 기똥차다!!

근데... 반죽이 와플반죽이 아냐....;;;
뭐라고 해야할까...약간 메가리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냥 빵먹는 느낌...;;;ㅎㄷㄷ 반죽에 문제인건가....;;

이번주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2라운드~

* 본 리뷰는 이지데이 체험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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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집에서 와플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첫번째 작품의 잔재들을 보니 ㅎㄷㄷ...이군요.
    완벽한 와플을 찍어내는 그날까지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닷!^^

    2010/07/19 16:23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다음번엔 꼭!!흑

      2010/07/19 17:44 [ ADDR : EDIT/ DEL ]
  2. 프쉬케

    ㅋㅋㅋㅋ

    철산님에게는 오일 스프레이가 필요할 듯...
    기름을 저렇게 들이 붓다니... ㅋㅋㅋㅋㅋ

    첫번째 와플... 정말 끔찍해요... ㅋㅋㅋㅋ

    그러나 두번째 작품은 박수를... ㅋㅋㅋㅋ ^^

    위에 살짝 휘핑 크림이나 과일로 마무리 해서 마눌님께 짠하고 내밀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얼마전 빈스빈스에서 먹은 체리와플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체리 어때요? ㅋㅋㅋ

    2010/07/19 18:07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음...오일스프레이!! 솔깃하군요!!! 휘핑크림은 사치입니다....ㅋㅋ

      2010/07/20 09:34 [ ADDR : EDIT/ DEL ]
  3. 오오...맛있어 보입니다. ^^

    2010/07/19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신기하더라구요 와플이 그냥 만들어지고...허허

      2010/07/20 09:34 [ ADDR : EDIT/ DEL ]
  4. 사과꽃

    철산님 저를 슬럼프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웃겨주시는 건가요 ㅋㅋㅋ 괜춘키는 머시 괜춘다는 말이어요 ㅡㅡ;;; 두번째건 시간만 조금 더 길게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한 와플 될꺼 같아요. 색 난걸로 추측하건데 ㅋㅋㅋㅋ

    2010/07/19 23:49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ㅋㅋㅋㅋ슬럼프는 금새 극복되는법...!!! 힘내세요!!!ㅋㅋㅋ

      2010/07/20 09:34 [ ADDR : EDIT/ DEL ]
  5. 나 완전 빵터졌어 ㅋㅋㅋ

    2010/07/20 00:32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와플기 부럽냐? 후후

      2010/07/20 09:35 [ ADDR : EDIT/ DEL ]
  6. 천국시민

    세상에! 이런 리뷰는 난생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박 리뷰랍니다.
    이렇게 개성있고, 솔직하고, 사람 냄새 나는 리뷰가 인정 받는 세상이 와야할텐데 말이죠...ㅋㅋ
    꼭 1등 하시길 바래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2010/07/20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이런...전 원래 이런 살아있는 리뷰를 씁니다
      후후ㅜㅎ

      2010/07/20 11:17 [ ADDR : EDIT/ DEL ]
  7. 리뷰하려고 방청소했나보군...후후

    2010/07/20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사실 무지더러워...ㅋ

      2010/07/20 14:28 [ ADDR : EDIT/ DEL ]
  8. 팬 위에 달라붙어 있는 와플.. 저도 경험했다는 ㅋㅋㅋㅋ
    전 샘플로 받은 파운드케익믹스는 한통 실험삼아 해보고 먹진 못하고 다 쓰레기통속으로 휘휘~~
    와플 반죽 사왔는데,,오널 도전해볼랍니당^^
    생크림도 만들어야징 ㅋㅋ

    2010/07/20 13:56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이런...다들 저거로는 안하네요...ㅋㅋㅋㅋ

      2010/07/20 14:28 [ ADDR : EDIT/ DEL ]
  9. 스크롤의 압박~ 그치만 맛있겠어요. 완전 소프트한 와플(이라기 보단 빵인듯)...

    2010/07/20 14:25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후후후 형님...제가 하나 만들어드릴게요...!!

      2010/07/20 14:28 [ ADDR : EDIT/ DEL ]
  10. Robin

    아하하하하
    미치겠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7/20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11. Robin

    스크롤 압박에도 불구하고 다 읽었음!ㅋㅋㅋ
    역시 당신은 천재! ㅋㅋㅋㅋㅋㅋ

    2010/07/20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산초속

      훗...이제 인정하시는거임?

      2010/07/20 16:53 [ ADDR : EDIT/ DEL ]
  12. 으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 기대 안하고 봤다가 구멍 뻥뻥 뚤린 와풀 보고 빵 터졌네요 진짜 ㅋㅋㅋ

    2010/07/27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10/05/31 19:43

전 참 잘 먹습니다.
이미 회사에서도 공인된 먹보 식성좋은 아이^^^^^^^^^^^^^^^^^^^^^^^^ 이죠.

집과 회사의 거리차가 좀 있는지라 아침은 거의 굶고 출근을 하곤 합니다.
사실 일어나자 먹는 아침은 그닥 즐기지도 않고....
한 시간여 지나 회사에 도착할 때 쯤 되면 배가 무지하게 고파 옵니다...!!!

이런 나의 부실한 아침을 책임 져 주시는 것은 다름 아님 
you know that 마슀눈 펴뉘점 샌드위~♬
 (bgm- 내 삶의 이슬, 바비 킴)

요즘 내가 빠진 샌드위치는 다름아닌... 바로 요고 입니다.
요고




요즘 매일 아침을 요 호밀치즈 샌드위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음료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랜덤♡

(오늘은 특별히 트로피카나 스피릿 사과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당당당 ㅎ)

빼밀리 마트에서 파는 1,800원짜리 가격도 착한 호밀치즈 샌드위치~!
샌드위치 자체는 매우 좋아하는데, 솔직히 편의점 샌드위치를 맛있다고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끼니를 때우기 위해...
살기 위해 먹었달까요-0-
아니 근데 이건...!
이거슨...!! 어두운 편의점 샌드위치 코너에서 한줄기 광명을 찾은 기분...!


나를 애교에 떨며 덩실덩실 춤을 추게 하는 맛이로규나.



달콤한 딸기잼과 고소한 치즈로 깔끔하게 구성한 샌드위치라는군요!!
어, 근데 딸기 잼....딸기 잼 딸기 잼  딸기 잼??!
난 왜 이걸 지금 봤지??
아니 난 왜 딸기맛을 느껴본 적이 없지...?!
미각을 잃은 건가?!

혹시 내가 느꼈던 그 맛이 딸기..쨈?!!!

호밀치즈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뭔가 끈쩍끈쩍한, 꿀 같은, 시럽같은, 잼 같은 무언가였는데.
그게 딸기잼?!!!!!!!!!!!!!!!!!!!!!!!!!!!!!!!!


오호... 난 딸기잼을 좋아하는 아이였군염-_-;
(근데 왜 딸기잼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을까요.....................................__)
요 딸기잼같지 않은 딸기잼이 상당히 달달하며 맛있습니다.
한 군데 듬뿍 뭉쳐 있는 햄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 감돌거덩요 ㅋ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을 때면 뭔가 묘하게 부족한데 과하고, 또 뭔가 미묘하게 부조화된 맛을 느끼곤 했는데
그나마 이 모든 조합을 가장 잘 어울린 샌드위치가 아닐까 합니다.


이거슨 오늘 샌드위치와 함께 나의 아침을 열어 준 트로피카나 스피릿 레드 애플입니다.
애플 쥬스도 좋아하고, 적당히 스파클링이 들어 갔다면 더욱 상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택하였습니다.
병도 길죽하니 날렵한게 어쩐지 꼭 쥐어보고 싶더군요 ㅋㅋㅋ


대략 칠레산 사과과즙으로 만든 쥬스이군요.
트로피카나 스피릿은 애플과 백포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포도가 아닌 사과 ㅎ.
게다가 스파클링+_+
마티넬리 골드메달을 좋아는 하지만 비싼 몸값에 쉬이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 가히 도전해 볼만 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디 나란녀자 이런 영양성분이나 열량따위 신경쓰지 않는 녀자]

트로피카나 스피릿 애플 감상평은....
내가 왜 이걸 이제야 맛봤지!!!!!!!!!!!!!!!!!!!!!!!!!!!!!!!!!

상당히 달고,
진한 사과 맛과,
적당한 스파클링.

마티넬리에 비교는 못 하겠지만, 사실 마티넬리보다는 사과맛이 약한 것 같긴 하지만.
편의점에서 1,000원대의 가격에는 매우 만족입니다 ㅎ


앞으로 한동안은 이 둘의 조합만을 찾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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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2010/05/10 21:47

오랜만에 나선 홍대 나들이.
간만에 볼일이 생겨 홍대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홍대앞에를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르방이라는 베이커리입니다.
홍익대학교 구내 베이커리이지만 사실상 정문 옆에 길가로 나 있기 때문에
홍대생이 아니더라도 접근이 용이합니다.
[찍었던 사진들이 일부 날아가 버렸으므로 퍼온 사진으로 대체...ㅠ0ㅠ]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xhxhfhsla/110027717633]

전 르방의 모든 빵을 다 좋아합니다!!!!!!!!!!
특히 쿠키♡
꼭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홍대에 갈일이 있으면 르방에 들려 쿠키 하나씩은 꼭 사먹습니다.
가격도 개당 천원 안쪽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죠.
제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옥스아이'와 '코론도우'입니다
(완전 강추, 그냥 강추)


[사진출처: mkedu]

이런 쿠키 모음이 11,000원 입니다.
참고로 오랜만에 갔더니 구성이 위 사진과는 달라졌더군요.
좀 더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로, 작아졌습니다 ㅠ-ㅠ
이 상자에 원하는 쿠키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쿠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요?
쿠키의 모양이나, 상자나 모두 이쁘고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선물용으로도 여러 번 구매했었지요. ㅎㅎ
(선물용으로 살 때는 내가 먹을거 하나씩 더 산다는...-_-;;)

저는 르방의 모든 쿠키와 빵은 종류를 망라하고 모두 좋아합니다.
가면 늘 먹는것이 대부분 쿠키 종류이고 간간히 빵도 먹었지만 샌드위치를 먹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홍대앞에 갈때면 언제나 약속이 있었고,
밥은 다른 곳에서 먹었기 때문에 식사대용인 샌드위치를 먹을 정도로 배가 허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ㅋ

그러다 샌드위치를 맛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샌드위치는 처음이었다능...+_+


르방스티커가 앙증맞게 붙어 있는 베이글 샌드위치+_+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아껴 뒀다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먹었습니다.



샌드위치의 이름은 잘... 기억나질 않지만, 베이컨과 계란과 치즈가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그러니 치즈베이컨에그 베이글 샌드위치쯤 될라나???
(막 갖다 붙인다는 ㅋㅋㅋㅋ)
베이컨도 좋아하고 베이글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하는 저에게 적절한 안성맞춤 샌드위치>_<



아아..  아찔할 만큼 풍성히 들어 있는 저 베이컨......*ㅠ-ㅠ*







완전 짜!!!!!!!!!!!!!!!!!!!!!!!!!!!!!!!!!!!!!!!!!!!!!!!!!!!!!!!!!!!!!!!!!!!!!!!!!!!!!!!!!!!!!!!!!!!!!!!!!!!!!!


-_-;;

베이컨을 그냥 구운 것이 아니라 나름의 양념을 했더군요.
게다가 정말 엄청, 듬뿍 들어 있습니다.
아무리 베이컨을 좋아하는 저라도... 안그래도 짠 베이컨에 양념까지 되어서 범벅인 샌드위치는... 좀 많이 짜더군요-_-;;
마지막 사진만큼 딱 저만큼까지만 맛있고 더 먹으니 바로 질렸다는....................

물론 끝까지 먹기야 했지만....
아마 베이컨을 구웠다던가 조금 덜 들어있기만 했더라도 매우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상큼하긴 했으니까요...

르방만큼은 이유불문 종류 불문하고 무조건 좋아하는 저이지만...
실제로 르방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도 들었건만...
제 선택의 실수인지 입맛의 착오인지 이번 베이글 샌드위치는.. 그닥 좋은 평점을 주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아마 앞으로도 르방에 가게 되면 평소대로 쿠키를 즐기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번 샌드위치는 그닥 좋은 평을 하진 못했지만, 홍대앞에 갈 일이 있으신 분은 르방에 들려보세요.
아름다운 쿠키들이 기다리고 있걸랑요
(그리고 돌아오실 땐 저를 위하여 옥스아이 하나쯤은 챙겨 주셔도 괘아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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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담에 홍대가면 가봐야겠네요 ㅎㅎ

    2010/05/19 21:06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10/02/23 09:29
직장인이 되면 예전에 못했던 것들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반짝 반짝 빛나야 할 청춘을 사무실에 앉아 소비하고 계신 피곤에 쩌든 직장인들.....]

상사에게 애교피우기,
프리젠테이션 만들기,
소맥 벌컥벌컥 들이키기,
간 쓸개 내주기,
사람들 눈치보기,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자기개발서적이나 경제경영관련 서적읽기
등등..

하지만, 위의 것들은 일종의 선택사항.
하면 좋지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인 것들인데,
무엇보다 어마어마어마하게 너무나 현실적으로 나에게 다가온 필수사항은,
바로 [커피 마시기] 였다.


직장이란.. '커피'라는 카페인 음료 없이는 도저히 버틸 수 없었던 곳이었던 곳이었더랬다.

물론 때에 따라 바카스나 여명808같은 음료도 필요하긴 하지만,
가장 일상적으로 마시는 기호식품이 '커피'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마실 수 있는 커피들]
이미지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커피란

커피나무에서 생두를 수확해, 가공공정을 거쳐 볶은 후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
추출하여 음용하는 기호음료

이다.
독특한 풍미를 지녔고, 원두의 볶음 정도에 따라 맛과 향미가 9단계로 세분화된다고 한다.
로스팅의 온도, 시간, 속도 등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데, 시나몬 로스팅 까지는 신맛이 강하고 좀더 로스팅이 진행되면 캐러멜화가 진행되면서 생두는 짙은 갈색을 띠고 단맛이 강해진다고 한다.
커피에 대한 효과는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잠을 깨우고 머리 회전을 빨리 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고로 하시길~

어쨌든 끊임없이 정신을 차려야만 하는 직장생활을 위해 카페인 두근거림같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하루 두 잔 (아침에 한잔, 오후에 한잔)씩 마시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나는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며 맛있는 '커피믹스'라는 것을 찾아보거나,
커피와 유사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다른 차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지만...
한 잔에 한끼 식사값의 된장국이 아닌 이상 나의 고급스러운 입맛을 채우기는 역부족이었던 것이었다.

왜일까.... 생각해봐도 미스테리하지만, 뭔가 분위기 탓도 있는 것 같고... -ㅅ-
무엇보다 별다방이나 콩다방 커피는 종이컵에 믹스 말아먹는것보다 좀더 따뜻함이 오래 가는것 같기도 하고..
기분 탓인가.

여하튼 이런저런 이유로 커피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자꾸 피해가고만 싶던 그 때에 맥심에서 나온 고급커피인 [아라비카 100]이 리뷰 체험단을 모집한다기에
오, 고급커피는 대체 무슨 맛일런지~
궁금하여 신청했던 것이 홀딱 당첨이 되고 말았으니...
공짜로 얻은 커피믹스와 only 커피를 대거 기증하며 직장의 히로인으로 급부상했던 것이었다~~


[커피믹스를 받은지 4일도 되지 않아, 100개들이 선물용 큰 박스 안의 내용물이 모두 바닥났으며,
샘플처럼 들어있던 다른 조그만 박스도 저리 초토화 되었다.. 찜 쪄 놓았던 오케이캐시백 쿠폰은 누군가의 소행으로 이미 소실된 뒤였다.]

상자로 받았을 당시의 사진을 찍어놨었는데, 그만....
다른 사진 촬영을 겹쳐 하다가 날아가버리고 말았으니...;;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남긴다.

맥심 아라비카 100이 다른 일반 커피믹스들과 다른 점은 포장에서 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무언가 나 고급스러워요, 라고 맹렬히 외치는 것 같지 아니한가.
누가 디자인한 것인지...
CF의 고급스러움과도 무척 잘 어울리는지라.. 디자이너에게 d*왕 굿~이라고 엄지손가락이라도 치켜들어주고 싶다.
요기는 눈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요즘 나오는 CF인가... 고현정씨라니.. 정말 아름답다]


좀더 가까이에서 포장을 관찰해보자면 이러하다.
이건 커피만 있는 제품, 커피를 타고 물을 왕창왕창 부어서 보리차처럼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머그컵 한잔에 딱 어울릴 용량으로 포장 되어 있다.

악, 내 캐시백..ㅠ_ㅠ


이건 믹스제품이다.
역시 종이잔에 마셨을 때 딱 한컵이 나올 수 있도록 개별포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 제품만 그렇다기보다는 다른 제품들도 요즘에는 그런 듯 한데,
윗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 놓았는지 CUT!!이라고 씌어 있는 부분을 잡고 뜯으면 참 잘 뜯긴다.
예전처럼 옆으로 찢다가 내용물을 흘릴 염려도 없으니, 누가 발명한 것인지..원... 가서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다.

하지만,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포장보다 맛이 아니겠던가~
커피에 대해 문외한인 내가 뭘 알겠느냐 싶기도 하지만, 애매하게 입은 청와대에 가 있는지라,
맛에 대해서는 좀 까다로웠는데,

[커피 한잔의 여유로 즐기고 계신 미스 문과 미스 옐로우-이름이 노란이라 그렇습니다]


우선 커피믹스~
어떤 배율로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오묘하게 씁쓸한 맛이 나는 게 괜찮다.
다방커피의 황금비율이라던 커피둘, 설탕둘, 프림둘을 매끄럽게 적용시켜놓은 듯한 느낌이랄까...-ㅅ-

다방커피의 심오함에 대해....


참고로 난 식은 커피...정말 정말 안 좋아한다.
가뜩이나 맛없는 믹스커피가 식기까지하면 더욱 애매한 맛이 나서, 안먹고 쌓아두기만 하다가
한꺼번에 버리기 일쑤였는데,
아라비카 100은 식은 뒤에도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맛을 자랑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ONLY 커피로 옅게 커피를 마실 때다.
한 봉지를 뜯어서 머그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우면,
세상에나..

가끔 TAKE-OUT하는 집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마시다보면,
이게 커피물인지.. 신문지를 우려낸 물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보다 맛 자체는 훨씬 좋은 듯 하다.
별다방이나 콩다방의 3-4,000원을 내고 사먹어야 하는 [아메리카노]씨와도 맛의 퀄리티는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난... 아직도 어린아이인지라 *-_-*므흣
설탕을 좀 많이 넣고, 물도 많이 넣어서 마시는데,
이 커피 또한 일하다가 커피 마실 시간을 놓쳐서 좀 차갑게 식혀마신 뒤에도 꽤나 높은 퀄리티의 맛이 나고,
반 정도 마신 뒤에 다시 뜨거운 물을 넣어 마셔도 머그잔에 원두커피의 향이 그윽하게 남아있어
마치 방금 만든거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고보니, 난 나만 -ㅅ-;괜찮은 맛인가 하였는데,
평소에는 잘 없어지지도 않던 커피믹스가 4일도 안가 큰 한 통을 치우고,
작은 통들도 점점 바닥을 보이는 걸 보니, 다른 직원분들도 맛있었던 모양이다.
"오댈님 때문에 맛있는 커피 먹네요~"같은 말도 가끔 듣고,
다른 층의 선생님과 실장님, 심지어 이모님들까지도 우리 층에 올 때마다 4-5개씩 손에 쥐고 내려가신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 인터뷰를 해주십사 말씀을 드렸더니,
사진 찍는건 정말 많이들 거부하셨지만 -ㅅ-;; 코멘트는 쾌히 한마디씩 해주시기에 여기에도 남겨본다.

이 리뷰에서 커피의 향이나, 맛...
이런 것을 제대로 설명하기란 무척 어려울 것 같다.
향도 맛도 매우 주관적이고 (특히 기호식품의 경우에는 다른 것보다 더 많이 자신의 주관이 들어간다고 생각된다.
난 담배냄새가 미치도록 싫은데, 담배를 열심히 피워대는 사람도 있잖은가~
아, 이건 좀 아닌가... -ㅅ-)

그리고 그런 것을 설명하면 뭔가 요리왕 비룡이나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 재미있는 심사위원들이 될 것 같은 기분도 들고...ㅋㅋㅋ
그러니, 체험기간 동안 맥심 아라비카 100 을 함께 마신 우리 회사 식구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
회사 선반위에 어떤 커피믹스를 사놔야 할지 ㅠㅠ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부디 도움이 되기를.....


전 원래 믹스 커피를 정말 안마셔요.
맛도 없고, 왜 마시는 줄 모르겠어서...; 차라리 콜라 마시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맥심 아라비카 100 믹스는 자꾸 마시게 되더군요.
맛이...뭐랄까... 참 맛있어요 -ㅅ-;;

-총무부 서 과장님


일하다가 느끼는 커피 한잔의 여유...후...
제가 하는 일이 전화로 상담을 하는 것이다 보니 가끔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생기곤 하는데,
그럴 때 마음도 다잡을 겸 커피를 마시거든요.
근데, 아시다시피 저희 회사에는 종이컵도 없고 -ㅅ-;; 커피도 믹스커피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커피/프림/설탕이 따로 담겨져 있는 통이 있어서 타 먹어야 하는지라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는데,
오댈님이 갖다주신 맥심 아라비카 100 덕분에 아주 손쉽게 ,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마실 수 있었어요.
게다가.. 이거 꽤 맛이 좋네요? 향기도 좋고...후후

-고객지원부 미스 문 쌤.


저는 원래 커피믹스 제품을 사다놓고 자주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하루에 4-5잔도 마시는데, 맛이나 그런걸로 먹기보다는 피곤해서 스트레스 쌓여서 그런걸 풀려고 먹는거거든요.
근데 아라비카는 맛이 부드럽고 풍부해서 좋았어요

-고객지원부 민 대리님



이제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만 남은 커피믹스 & 커피...
기증한 덕에 꽤나 칭찬받으면서 회사 생활을 했는데, 다 먹어서 아쉽다..ㅠㅠ
이사님이 커피 사러 가실 때,
아라비카 100으로 사주세요..*-_-*라고 말해봐야겠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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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쁜분들이 많군

    2010/02/23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래뵈도 바리스타 출신인데 모르는 종류가 많군요. 카페콘파냐? 이게 뭐밍?

    2010/02/23 20: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번들도 같이 포스팅해야....

    2010/02/24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앙앙

    오대리님 미워요
    아라비카 주세요 마시고 싶어효 'ㅅ')/

    2010/04/09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10/02/05 22:47

어제 저녁, 한잔 했다. 사실 한잔만 했겠냐?
안주는 기름기 좔좔흐르는 삼겹살....속이 불편하다. 지금당장 고추가루 팍팍 풀어넣은 콩나물국으로 해장하지 않으면 오바이트가 올라올 것만 같다.

하지만,,,내가 밤새 꿈꾸던 해장국은 찾아볼 수가 없다. 급 괴로워 진다...
어떻게 할까...

어쩔수없이 서류가방을 챙겨들고, 출근길에 나선다.
흔들리는 버스, 몸을 치대오는 사람들...지겹다. 끔찍하다!! 다시한번 오바이트가 샘솟아 오르려한다.

지금 나에게는 나의 몽롱한 정신을 확~ 깨워줄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럴때 즐기면 좋을만한 아침 음료~!
바로 오랜세월 한국민과 함께해온 베지밀과 한국야쿠르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하루야채 되시겠다.


그런데 일반적인 베지밀과 하루야채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거슨 무려 '녹차!! 베지밀'과 '유기농!! 하루야채' 되시겠다.


베지밀이야 익히 이거 하나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는 인식이 범국민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만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상품이라고 하지만,,,


하루야채는 사실 웰빙트렌드에 편승하며 출시된지 불과 몇년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있는 상품 되시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야채는 이거 하나며 하루 한 사람이 섭취해야 할 야채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고 있는 거시다~

그렇다면 이 두 음료는 각각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


먼저 녹차 베지밀. 베지밀의 주성분인 두유액이 90%이상 차지하고 있다. 뭐 콩이야 익히 인간을 위한 최상의 건강 식재료로 정평이 나 있는데...아쉬운 점은 그러한 콩(대두)가 수입산이라는 것...

분명 중국산이겠지? 그렇지 않다면..수지타산이 맞지 않았을거야~ -.-;;;


베지밀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은 "흔들어 먹으라는...!!' 뷁
 

그렇다면 하루야채는 어떨까?
하루야채의 열량은 무려 75kcal에 불과하다니...다욧뜨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구만~
그에 반해 단백질 함유량은 2g에 불과하니...기운은 좀 딸리겠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은 절대 숫자인 제로(0)...콜레스테롤이 신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좋은 음료인듯 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야채의 주재료는?? 유기농 당근농축액과 유기농 토마토농축액인데. 각각 미쿡과 이딸~리아에서 산넘고 물건너 먼길 헤쳐오신 오래된 분들이시다~!!


그런데..이 하루야채란 상품은 간혹 뚜껑을 쉽게 열지 못해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집게와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잡고 부드럽게 퍼올리듯이 당겨올리며 열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시, 손잡이가 그냥 끊어져버릴 것이고, 이후 뚜껑에 구멍을 내기 위한 뾰족한 송곳 따위를 찾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알흠답게 뚜껑을 땃따면...알흠다운 잔에 따라 먹으면 된다~

자...이쯤되면...목이 칼칼하게 느껴지고...어젯밤 퍼마신 알코올의 기운이 속에서 역주행 하는 듯하며...무언가 단숨에 빨아 마셔버리고 싶은 욕구가 쓰물쓰물 분출하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집앞의 구녕가게나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겨 녹차베지밀이나 유기농 하루야채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자~

* 제보에 의하면 하루야채는 동네 주변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야쿠르트 컨설턴트(아줌마)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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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기농 베지밀 패스~
    베지밀은 온니 B가 진리!

    2010/02/06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2. 나 지금 막걸리먹고 죽겠어...;;; 근데 저건못먹겟다...ㅠㅠ

    2010/02/06 03:05 [ ADDR : EDIT/ DEL : REPLY ]
  3. 술먹고 베지밀은.......... =_=

    2010/02/06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 난 술먹고 난 다음날...액체로 된건 뭐든 잘 먹음~
      흥~

      2010/02/08 17:10 [ ADDR : EDIT/ DEL ]

Food2010/01/29 13:30

본 리뷰는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통해 피자헛의 시식권을 받아 진행하게된 리뷰임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나의 초딩시절, 내가 살던 대치동 선경아파트 상가에는 이름모를 피자집 하나가 있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피자헛이니 도미노피자니...이런 외국의 유명 피자브랜드가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아...'피자인(Pizza In)'인가 하는 브랜드가 있긴 했는데...지금은 망했는지 당췌 보이지가 않는다.

암튼...그 시절 엄마는 이따금씩 우리 남매와 근처에 살던 나의 사촌동생들을 한꺼번에 데리고 그 상가에 있던 이름모를 피자집을 데려 가시곤 했다. 요즘 꼬꼬마들도 그렇지만 우리도 그 당시..피자라는 낯선 음식이 입에 쫙쫙 달라붙는 느낌을 체험하며, 피자라는 음식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맥도날드니 버거킹이니, 켄터키후라이드치킨이니 하는 양키들의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피자헛'이라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피자의 맛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의 경험을 미루어보아(경험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피자헛만이 계속해서 신메뉴를 개발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미쿡쟁이 시절, 나는 피자헛의 피자를 거의 먹어보지 못했다. 미쿡에서는 오히려 동네 피자집(특히 뉴욕의 경우)의 피자가 훨씬 맛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쿡에서도 한두번 피자헛을 먹어보긴 했는데...미쿡 피자헛의 메뉴는 슈프림, 슈퍼슈프림 등등으로 매우 심플했다. 이유는 양키들은 이미 만들어져있는 메뉴보다 본인이 원하는 토핑(Topping)을 골라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한국 피자헛에서는 철마다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이번에는 '도를레이 피자'라는 것을 내 놓았다.
그래서 찾아가 본 피자헛

대치동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피자헛

 
일단 매장에 들어서니...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찾아온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 뭐..나도 그중 하나니까~


이제 내가 피자헛을 방문한 이유를 직접 실행에 옮겨야 할 때다.


도를레이 피자..신메뉴 답게 테이블위 깔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아..'도를레이 샐러드바'라는 것과 에이드까지 세트로 시키면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데...난 쿠폰이 있으니..ㅎㅎ

피자헛으로 부터 제공받은 도를레이피자 + 샐러드바 이용 쿠폰을 당당하게 점원에게 제시하고, 샐러드바를 향해 바로 간다~


피자헛의 샐러드바는 언제봐도 풍성하다. 그런데 동글동글한 그림 속에 샐러드를 또띠아와 함께 즐기라는 유혹이 담겨져 있는 것이 보인다. 아~ '저게 도를레이 샐러드구만~'

그래서 나도 '또띠아 주세요~'했다.


그래서 깔판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싸 먹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쉽지 않더라..그래서 그냥 돌돌말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먹었다~



* 촬영에 협조해 준 여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그렇게 샐러드를 말아먹다보니...피자가 나왔다. 도를레이 피자~
그렇다면 왜 '도를레이'일까? '도를레이'가 뭐야?? (아래 피자헛의 아름다운 설명 참조)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샐러드가 뭐죠?>

 ::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

‘도를레이 피자’는 고구마 무스와 체다 치즈를 두른 담백한 핸드메이드 도우 위에 통새우와 떡을 고소한 베이컨에 돌돌 말아 토핑하여,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브로콜리와 블랙 올리브,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와 매콤한 특제 소스, 달콤한 허니 마요네즈 소스가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매콤 달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 피자헛 도를레이 샐러드

‘도를레이 샐러드’는 기존 샐러드 바에서 제공되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고구마, 칠리 후실리, 피넛 치킨 등의 다양한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되는 또띠아에 돌돌 말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샐러드 롤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메뉴입니다. 도를레이 피자 주문시 도를레이 샐러드를 함께 주문하면 또띠아 3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도를레이 피자&샐러드

‘도를레이 피자 홈 세트’는 도를레이 피자 미디엄 사이즈와 홈 샐러드, 음료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도를레이 홈 샐러드를 주문하면 오븐에서 갓 구워낸 담백한 치킨 텐더와 새콤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곁들여져 매장에서와는 또 다른 도를레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답니다.



그렇다..도를레이피자에는 베이컨에 돌돌 말려진 떡볶이떡과 새우 토핑이 올라가는데, 그리고 아까 말한 샐러드도 또띠아에 돌돌 말아서 먹으니까...그래서..도를레이다~ 심플하군~

위 사진을 보면 매우 먹음직스러움에 군침이 질질~ 흐를것이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일단 베이컨에 돌돌 말린 떡과 새우는 굿~ 잔뜩 들어간 치즈 토핑도 예술~
그런데 내 입맛 기준에 아쉬운 것은 바로 파인애플과 고구마 토핑이다. 얘네들 때문에 피자맛이 매우 달다는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의 입맛에 잘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옆 테이블에 아이들은 맛있게 열심히 먹더라~


사실 에이드는 내가 받은 쿠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그냥 돈주고 마셨다. 맛은 꽤나 괜춘하다~
하지만 역시 '피자에는 콜라'라는 생각도 들었다.


두명이서 라지사이즈 도를레이 피자와 도를레이 샐러드까지 먹으려니...그 양이 상당히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피자는 거의 반을 포장해서 왔다는...

즉, 도를레이 피자(라지 사이즈)+도를레이 샐러드+음료까지 먹으려면 4명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달달한 피자 '도를레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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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굿...시식권~ 근데 난 이제 이런 음식 피할거라는....

    2010/01/29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 나랑 삼겹살 먹었자나~ 캬캬캬캬

      2010/01/29 14:16 [ ADDR : EDIT/ DEL ]
  2. 왠지 정말 막리뷰냄새가 풀풀

    2010/01/29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야근전문가 글 재미없어

    2010/01/29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4. 1타2피군
    블코리뷰 & 리뷰 올리지 않으면 밥쏘는 막리뷰 벌칙 방지용 리뷰ㅋㅋ

    2010/01/30 01:5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맛있겠따..ㅠ_ㅠ 요즘 피자 완전 땡기는데...

    2010/01/30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10/01/11 09:00
누군가 그랬다.
코스트코의 피자를 먹어보지 못했다면 피자를 논하지 말라고말이다...

어느날 집에와보니 코스트코 피자가 있었다.
처음엔 신경도 안쓰고 놔두다가 다음날 집에 먹을게 없는것이었다.
급 관심을 보이며 전자렌지에 돌리기 위해 준비를 했다.


이게 만얼마밖에 안하다니...무지하게 크다.


한조각을 접시에 올려놓고,


전자레인지에 약 40초정도...
1분돌리면 너무 돌리게 되는거 같더라...


젝일...콜라가 이날 다떨어졌다는거다!!
남은 콜라는 방구석을 돌아다니는 피티병에 들어있는 몇방울뿐...이런 난관을...어찌...


그때 등장한게 김치...
더군다나 익지 않은 내가 너무좋아하는 겉절이 비스무리한 김치...캬하...


이렇게 피자와 김치를 세팅한다.
저 뒤에 접시에 있는건 오이피클이 아니라 전날 먹었던 키위껍질들...오해마삼...


캬하...이 김치를 올려서 피자를 먹으면 전혀 팍팍하지도 않고, 맛도 훨씬 있다는...


오우...그냥 먹음직스럽구만...
그래서 피자먹을때 젓가락은 필수...


저 끝에 꽁다리까지 처음엔 다먹었다가 팍팍해죽을뻔...뭐 저정도는 남겨주는 센스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솔직히 피자맛으로 치자면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가 더 맛있는것 같은데,
가격대비 크기나 양을 따지자면 따라올자가 없는것 같다.

예전에 백투더퓨처2에서 미래에서 조그만 피자돌려서 완전 대빵 피자 나오던데 그거같은 느낌도 들고...
여하튼 그렇다...
가족이 많은 집에서 먹어야할듯...
난 저거 다먹는데 한 일주일 걸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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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 양키피자 느낌

    2010/01/11 13:3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대로 된 양키피자죠. =)
    같이 파는 베이크도 맛있지 말입니다.

    2010/01/12 22:34 [ ADDR : EDIT/ DEL : REPLY ]
    • 으헛...사실 이거 누가 선물해준거라...코스트코에 한번도 가지보지못했따능...;;; 한번 가보고싶어요...ㅠㅠ

      2010/01/14 09:20 [ ADDR : EDIT/ DEL ]

Food2010/01/08 21:50
음~~스멜~~~
테이스트 긋~~~

MBC 라디오 박명수의 '두시에 데이트'를 즐겨듣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무한도전의 아버지 박명수 옹께서 찻잔을 딸그락 거리면서 차를 한잔 마시고, 고민이 있는 청취자와 전화를 연결하면 그도 함께 스멜과 테이스트를 외칩니다~!!

여러분, 차(茶) 좋아하세요? 사실 저는 차(茶)보다 차(車)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여러분에게 좋은 차(茶)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차는 제가 미국 유학시절 만난 차입니다.


바로 Twinings 브랜드의 퓨어 페퍼민트(Pure Peppermint) 허브티입니다. 미국 유학시절 만나게 되었다고는 했지만 사실 페퍼민트티를 좋아하시는 여친님의 덕분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유학시절 제게 이 티를 추천해주신 여친님의 말씀에 따르면...

위장 기능을 좋게하고, 머리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장시간 꿈쩍하지 않고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를 미친듯이 해도 끄떡없을 것이다!! 또한 대충 우려 드시었으면 남은 티백 소중히 모아 족욕도 가능하시미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즐기게 된 페퍼민트 허브티.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것은 미국 시카고에 있는 친구가 자신의 어머님 편에 보내준 것이랍니다~(훗 기특한 녀석!)


상자에 써있는 'The Twinings Story'를 살펴보니 토마스 트와이닝(Thomas Twining)이란 사람이 1706년 영국에서 차를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세계 최고의 티를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믿거나 말거나 ㅋㅋ)

더욱 맘에 드는 부분은 100% Natural 즉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고, 카페인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늦은 밤 마셔도 수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오히려 숙면을 유도해 줄 수 있답니다.



티백은 대충 이렇게 생겼구요.


박스와 티백 포장에서도 왠지모르게 Natural한 자연 그대로의 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였는데. 요즘은 한국도 워낙 먹고 살기가 좋아지다 보니,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구매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미국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점이 맘에 안들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이 시작되자마자 게릴라처럼 급작스럽게 가격을 인상하여 대한민국의 많은 된장 남녀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슷하박스(일명 별다방)에서 마시는 것 보담은 저렴할 겁니다.

글고 어떤 분들은 치약맛이 난다며 페퍼민트 티를 거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제가 처음에 그랬스미다~)
꾸준히 먹다보면 익숙해 지고....쫌 더 먹다보면 인이 박힐겁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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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저도 차 좋아하는데 ^^
    페퍼민트 티는 처음 마셨을 때 화아~~~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잘 안마셨었는데,
    먹다보니 괜찮더군요 쿄쿄

    2010/01/09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 브랜드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는듯한데
      트와이닝 페퍼민트는 향이 많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좋아요~

      2010/01/09 23:23 [ ADDR : EDIT/ DEL ]
  2. 난 두시탈출컬투쇼~... 흠....미국유학시절...;;;쳇...

    2010/01/14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3. 란군

    ㅋㅋ저도 컬투쇼에 한표 던집니다- 페퍼민트차 특유의 "화~"한 맛이 좋아요

    2010/02/11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09/12/21 09:00
겨울이 되면 특별히 생각나는 음식으로,개인적으로 1번이 호빵, 2번이 라면이다.

라면이야 4계절 언제나 땡기긴 하지만 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먹는 라면보다는 역시 추운겨울에 호호불어가며...
그리고 남은 국물에 몸을 녹일 수 있는 ... 그것이야말로 라면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GOP에서는 나 군대있을때 한달에 23일이던가가 라면이 나왔었으니까...흐흐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등심라면'!!
말그대로 등심이 들어간 라면이다.
한우전문가인 Sniper MK님으로부터 전수받은 궁극의 필살기!!
이 레시피대로 끓이면...

라면이 라면이 아니게 된다.


1. 물을 올린다.


2. 라면을 선택한다. 오늘은 난생처음 먹어보는 일품 해물라면으로 선택했다. 팔도에서 나온거로군...


3. 열랑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4. 라면투하 세팅을 한다. 스프는 몇개인지, 면은 반쪼가리 내고...모든걸 확인한다.


5. 냉동실을 연다.


6. 누구나 집에 얼려서 가지고 있는 한우 등심을 준비한다.


7.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는다.(순서는 개인취향이긴하다)


8. 분말스프를 넣는다.


9. 이떄 되면 물의 양을 돌이킬수없다. (젝일...물이 너무많아...;;)


10. 오른손으로 라면을 조리하며 왼손에 등심을 준비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타이밍과 양이다. 

등심이란게 너무 완벽하게 익으면 질겨지기 떄문에 이건 숙련된 선수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라면이 거의 다 익어갈 무렵 투하하는걸 권장한다.
양은 한 다섯조각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한다.
물론 나처럼 많이 넣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라면이 몸에 좋지는 않으니까...


11. 등심투하, 느낌으로 등심의 익기를 조정한다.


12. 등심라면에 필수인 '김치'와 '콜라'를 준비한다.

콜라는 느끼한 등심에 대한 중화작용을 도와준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지만...)


아...먹음직하긴한데,
물이 너무많다...이런 실수를...젝일...


꽃남에서 김현중이 바람과 뭐,.어떤 천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했었나...

등심과 라면과 김치와 콜라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이곳이 무릉도원...;;


와우...등심에 붙어있는 건더기스프쪼가리...맛나다...


김치랑도 같이 먹고...


등심+김치+면의 환상적조화...


그리고 저 뒤에 보이는 콜라...



역시 대박은 마지막 건더기 먹을때다...
저 알짜베기들을 먹을때 함께 올라오는 등심을 먹어본적이 있는가?

올겨울은 등심라면과 함께...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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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 조절에 실패라.. 아쉽네요- 집에 등심 따위가 있어야만 먹을 수 있는- 비싼 레시피네요!! 후후후- (먹고프다~)

    2009/12/21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2. 물이 끓을 때 스프를 먼저 넣고 물높이를 보다가 면을 넣으면 물조절이 잘되지요~
    ...등심같은 건 없어요. 누구나 있다니 ㅜㅜ

    근데 요새 막리뷰 닷컴 도배를 노리시는 듯... 이러다가 밥 세끼정도 얻어먹으실 수도 있겠네요 오왕?!

    2009/12/21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라면에 이것저것 넣고 끓여먹는 편이지만,
    등심을 넣는 건 처음 보네요ㅎㅎ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맛 없으면 원망할겁니다ㅋㅋ

    2009/12/21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럭셔리라면이네요

    2009/12/24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09/11/18 09:30

한우...
아니 정확히는 소고기를 제대로 먹어본건 30이 되서인것 같다.
아직까지도 입이 싸구려라 삼겹살이 더 좋긴하지만 최근에 서서히 소고기 맛에 익숙해지고 있는중이다.

특히, 막리뷰닷컴의 필진이기도한 스나이퍼MK군은 한우전문가로서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한우를 먹으면 그 맛이 새롭다.
아직 한우의 맛을 잘 모르는사람이라면 스나이퍼MK의 '한우학개론' 강력추천한다.

때는 바야흐로, 11월13일(금)...나는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 횡성으로 향했다.

그전에 먼저 사전검색을 해보니, 횡성의 어디어디집이 맛집으로 유명하다기보다는
그냥 횡성에 그런 한우를 파는 집이 많은거 같다. '횡성한우맛집'으로 검색해보니 전부다 다른 맛집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냥 무턱대고 네비게이션에 '횡성한우마을'을 찍고 고고싱~


일단은 가기전에 부르주아들만 먹는다는 '닭가슴살벅'이라는 햄버거를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가볍게 먹어주었다.
뭐랄까...한우를 먹기전 가볍게 닭으로 배를 살살 건드려준다고 해야할까? 훗...역시 이 완벽한 준비성...


아놔...근데 가는길이 무지하게 막힌다...
정말 신갈에서 호법으로 이어지는 악의 고속도로는 문제가 있는것 같다.
그래서 지금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새말 IC로 나가면된다.
안흥찐빵도 확 땡기긴했지만 오늘의 목적을 잊지말자...

아놔, 그런데 여기서 문제발생!!

톨게이트비가 없는거다.
우리 같은 사람이야 거의 모든걸 카드로만 해결하니...그런 현금몇푼을 가지고 잇을리 만무!! 아놔...
그러다 문득 든생각이...얼마전에 국토해양부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았던 고속도로 교통카드!!


우옹...무려!! 5만원이나 있다!!! 냐하하하
잘 모르는 날 뽑아준 국토해양부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면서...



#0. 횡성한우마을...별거 없더라...

네비게이션이 날 인도한곳은 바로이곳이다.

왜 사람들의 '횡성한우'리뷰에 대한 음식점들이 다 다른가 했더니, 그냥 여기에 한우를 파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솔직히 말해서 이곳보다 어디서 봣는데 막 길가에 있는 그런 한우집이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난 가격따윈 신경쓰지 않으니까...

주차는 보다시피 주차장이 있는데도 있고, 난 그냥 튈려고 마지막사진처럼 길가에다 세웠다. 역시 대인배...


#1. 1차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쇼핑이나 어딜가면 항상 약간의 공황상태에 빠지는 철산초속은
이날도 사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혼란속에 빠져있었다.
항상 나같은 소심쟁이들이 생각하는것이...그냥 제일큰데로 가자 라는 주의라 주변에 가장 큰 '한우프라자'로 고고싱했다.


입구부터 아저씨들이 드글드글...
이런 문화적 이질감은 호주로 신혼여행가는 코쟁이들만 있던 비행기 이후로 처음...ㅎㄷㄷ
젊은애덜이 어케 한명도 없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불신이 막막들기시작...
이거이거...나이많으신분들 속여서 돈벌어먹는덴가...라는 의심이 덕지덕지 붙기시작...

그러다가...하긴 이시간에 비도오는데 여기까지 올만한 젊은애덜은 나같은놈들 아니면 별로 없을거라는 생각으로 구경시작


오....이것이 그 수많은 리뷰에서 봤던 소고기들의 나열인것이었다.

어떤걸 먹어야하나...라는 생각으로 실컷 구경하고 있는데,
앞에 서있던 아주머니가 '이놈은 뭐야...'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다가 눈이 딱 마주친순간...

"저희는 셀프식당이 아닙니다. 여기있는건 포장해서 가져가시는거에요..."

아놔...이건머래...

그래도 먹으러왔으니 셀프식당이 아니면어떠랴 라는 생각으로 알았다면서 2층으로 올라감...


저기 보이는 '원더풀모듬' 2인분을 시켰음!! 무려 42,000원이라규!! 이게 어떻게 싼거인가!!
제닉스님 리뷰에는 2만얼마면 꽃등심을 먹을 수 있는데, 여긴 왜이렇게 비싼거야!! 라는 생각으로 투덜투덜...

그래도 쿨하게 제일비싼거 2인분 시키는 멋진 철산초속...

사실, 가기전에 스나이퍼엠케이로부터 습득한 정보를 통해, 제비추리와 살치살 이런걸 먹어보고 싶긴했는데,
어쨌든 '원더풀모듬'에 제비추리가 있다고 하니 일단 패스...아놔...그럼 갈비살은 언제먹어보나...
호주산 소고기 갈비살이 무지하게 맛나던데 한우 갈비살을 먹고 싶다규!!


훗...이름은 들어봤나...'부시원더풀'!!
미국대통령 조지부시가 한우로 만든 햄버거를 먹고 극찬하며 '원더풀'을 외쳤다고 하여 '부시원더풀'...
이거 시키려다가 참았다 그냥...왠지 부시이름들어가서 더 비싼게 아닐까라는 의심이...모락모락...


오오...숯이야!!
이 숯이 식객에서 처럼 그런 숯은 아닐지 몰라도...어쨌든 숯!!


이게바로 '원더풀모듬'이란거다...
등심밖에는 모르겠지만...이게 2인분이라니...비싸비싸...비싸다라는 생각이 물씬물씬...
이때부터 나는 2차로 셀프식당을 가봐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된다...어서 이곳을 벗어나야겠다라는 생각뿐~


오우...일단 이름모를 부위들을 자글자글...ㅋㅋ...


이거 맛있더라...안창살...
이게 동그랗게 말아져 있는데 부드럽더라고...


마지막으로 등심...후훗...등심을 마지막으로 먹는 나는야 미식가 철산초속....훗훗...


이게 후식 인삼식혜였다.

여기 음식 맛있다.
반찬으로 나온 부침개도 정말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후식도 맛나다.
근데 이 리뷰에서 흐르는 비관적인 텔링의 이유는 이거 우리 와이프가 다 구웠다.

처음엔 그냥 알아서 먹는건가 해서 알아서 구워먹는데, 사실 한우초짜가 뭘알겠냐...
ㅎㄷㄷ하더라고...이게 이렇게 굽는게 맞는지...이정도면 익은건지...스나이퍼엠케이를 데려갈수도없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아저씨네 테이블은 다붙어서 구워주고 있는데, 우리만 신경안쓰더라...
그래서 속으로 별렸다. '돌아가서 막리뷰에 써버리겠다...' 그리고 난 지금 실행중이다.

등심을 올릴때쯤 한분이오더니 '죄송해요 바빠가지고 못해드렷네요...' 그러더니 등심만올려놓고 가더라...
뭐 솔직히 그렇게 바빠보이지도 않았는데...그리고선 우리가 고기를 다먹으니까 어떻게 또 그 타이밍은 기막히게 맞춰서
와가지고 식사는 뭘하시겠냐며 묻더라...안먹는다고하니 바로 식혜주더라고....그래서 식혜만 먹고 바로 나왔다.

왜냐면 난 2차로 셀프식당을 가려고 마음먹었으니까...훗


#2. 2차 - 횡성한우백화점



'횡성'에 온김에 아예 끝을보자라는 심정으로 결국 2차로 셀프식당을 찾았다.
냐하하하 나는야 정말 대인배, 그날도 횡성경제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바로 옆에 세겐가 네게가 붙어있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가장 간판이 깨끗해보이고 커보이는 한우백화점으로 고고싱~


1차로 먹었던 한우프라자보단 확실히 규모가 작더라.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니 등심만 있는거야!!

횡성가기 며칠전에 먹었던 '갈비살'에 맛을 잊을수없어서,
일하는 분에게 조심스레 물어봤다. '갈비살은 없나요....?' 있단다!!

100그람에 만천원인가한다더라...
그래서 200그람 달라고 했다.


우옹...이거 막 그자리에서 갈비살을 발라내는거다!! 오오 좋아좋아좋아좋아~


이게 갈비살 200그람...히야...
이게 2만얼마더라...호호


그리고, 같이 구입한 27560원짜리 등심!!
이게 등심이라도 가격이 전부 다르다.
같은 등급이라도 다르더라고...마블링의 차이인지...

암튼 우리가 시킨건, 등심 200그람+갈비살 200그람+육회까지!!
참고로 우리는 1차에서 이미 8만원넘게 먹고왔음....ㅋ


음...이건멀까...
숯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난게 있었다. 기름발라주는거인듯...


먼저 갈비살 투하~ 흐흐흐


아...이거 쓰고 있는 지금은 다이어트중인데...너무 배고픈데이거...


난 갈비살이 삼겹살과 맛이 비슷한거 같아서 좋다.
왠지 기름기 없는 맛있는 삼겹살이라고 해야하나....내 입이 잘못된건지...;;


요로케롬...같이먹어도맛잇다. 상추는 삼겹살과만 어울린다. 소고기는 소고기만 먹어야함...훗


아...
이게 뭔지 모르겠다. 이거 맛있던데, 시금치는 아니고...고사리도 아니고...흠...뭘까...


이번엔 등심투하 자글자글...


아....이 손바닥 보다 조금큰게 이만얼마란건가....ㅎㄷㄷ....ㅋㅋ


등심을 다먹을때쯤 나온 육회!!
육회도 2만얼마더라...우리 와이프는 나중에 육회가 제일 맛있었다고 난리...ㅋ

아무리 대인배라지만 다 먹을순없었다.
육회랑 등심은 조금씩 남겨왔다. 육회는 집에오자마자 볶아먹고 등심은 얼려놨다.
'등심라면'리뷰를 위해...훗

결론적으로다가

난 사실 고기맛 잘 모른다.
한우를 제대로 먹어본게 다섯번도 안되니...
언제 또 가볼까해서...한우로 배는 불러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진장 먹고 왔다. 훗

느낀점은....사람은 역시 분수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하나보다.

난 저날과 그 다음날 화장실에서 설사로 무진장 고생했다....아까운...내고기...소화도못시키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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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모르는 국토해양부 관계자라....ㅋㅋㅋㅋㅋㅋㅋ

    2009/11/18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기 사서 펜션 가서 구워먹는 것이 진리! ㅋ 그나저나 닭가슴살벅은 머임...ㅡㅡ;;;

    2009/11/18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한우는 횡성축협이죠 ^^;
    이잉... 꼬기 땡겨여~~~

    2009/11/18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맛있겠네요 ㅠ_ㅠ

    2009/11/18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나가는바람

    근데 이력조회해보니 경기도 포천시 소네 ㄷㄷㄷㄷ

    2009/11/18 19:39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그러네여..ㄷㄷㄷ 가서 모바일로 이력 조회하고 먹어야겠어요

      2009/11/19 09:14 [ ADDR : EDIT/ DEL ]
  6. 흠... 육회보단 육사시미가 더 맛있는데...-_-ㅋ 이거 보니까.. 저도 오랜만에 한우가 땡기네요...ㅋㅋ

    2009/11/19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7. 횡성한우 모두가짜래요...글 내리셍

    [뉴스엔 이언혁 기자]

    국내 최고 한우 브랜드인 강원도 횡성한우. 한우 중에서도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또 다른 지역 한우에 비해 비싸게 팔려 '횡성한우' 상호를 걸고 영업을 하는 음식점도 많다.

    그런데 우리가 횡성한우인줄 알고 먹은 쇠고기들은 진짜일까?

    11월 20일 방송되는 KBS 1TV '소비자고발'에서는 서울시내 ‘횡성한우’라고 상호를 내건 음식점을 찾아 사실을 확인했다.

    음식점에서는 "횡성한우가 확실하다"며 자랑을 늘어놓거나 "횡성한우가 아니면 1억 원을 보상해준다"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찾은 10개 업소 중 8개 업소에서 취급하는 쇠고기가 횡성한우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횡성에서는 진짜 횡성한우를 먹을 수 있을까? 횡성 현지에서는 더욱 교묘한 수법으로 다른 지역의 소를 횡성한우로 둔갑시키고 있었다.

    ‘횡성한우’ 이름을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하는 음식점의 상술과 쇠고기이력추적제의 허점을 노린 가짜 횡성한우 유통 실태를 고발한다.

    한편 이날 '소비자고발'에서는 과연 노래방의 60분은 60분이 맞는 것일지 직접 전자시계와 스톱워치를 통해 시간을 측정한다.

    11월 20일 오후 10시 방송.

    이언혁 leeuh@newsen.com

    2009/11/22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09/10/29 10:05
당신은 집에서 놀고 있는가?
아니면 직장인인가?

어떤 신분이던간에 도시락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다.

'도시락'/// 하면 어머니가 싸주는 도시락...
보온도시락 맨 아래칸에는 항상 콩나물국이 있었고,
스댕으로 된 밥넣는 곳은 항상 밥이 가득찼었고,
숟가락으로 그 스댕을 긁을때의 그 오그라드는 소리...
그리고 맨위칸에 있던 반찬통...

그러나...
최근에 정말 나를 너무 흡족하게 해주는게 있으니...
그것이 바로 편의점 도시락이다...

사실...편의점 도시락의 황태자는 '패밀리마트 도시락'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여기저기꺼 먹어봤는데, '패밀리마트 도시락'처럼 깔끔한것은 못본거같다.

하청업체를 잘 둔듯...

그런데 어제...
요즘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는 나는...동네 편의점에 도시락을 사러나갔다.
이게 왠일...동네에 패밀리마트가 없는것이었다!!

어쩔수 없이 GS25에 들려서 산 도시락...!!


그 이름하여 '왕꼬치 도시락'!!
역시 메뉴면에서 패밀리마트를 따라가지 못한다는생각이 들었다.
패밀리마트는 '허니치킨도시락', '양념치킨도시락'등 좋아라하는게 많았는데,
GS25는 내가 갔을때 다 판매가 되서그런지...별로 땡기는게 없었다.

단지 이름이 특이해서 산 '왕꼬치도시락'!!
HACCP인증!!
가격은 단돈 2,000원!!




오오...고맙게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손청결제가 들어있었다.
히야...신기하다...



전체적인 외관

그대로의 모습이다.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집으로 오는데 비닐봉지에 넣어서 대충 막 들고 왔더니
자리를 이탈한 반찬들이 보인다...;;

일단 반찬수가 많다!!
패밀리마트 도시락은 메인반찬+오징어포+김+김치 정도였는데, 이 도시락은 일단 반찬수가 많아!!



왕꼬치

이녀석이 메인 반찬이다.
이 꼬치녀석으로 인해 이 도시락의 이름이 '왕꼬치도시락'이 된것이다.

음...저녀석 맛은 소소하게 괜찮다.
돼지고기인것 같은데, 닭꼬치가 아니라 돼지꼬치정도로 생각하면될듯...



추억의 햄볶음

처음에 구입할때는 긴가민가했는데 열어보니 역시 추억의 햄볶음이었다.
히야...사실 이녀석 혼자서라도 메인반찬이 될 수 있을정도의 녀석인데....훗....



김치제육

분명 이건 '김치제육'이다.
김치인줄 알고 먹었지만 분명히 나는 돼지고기를 함께 먹게 되었다.

그 돼지고기 첨가(?)가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분몋이 들어있다.

이거야말로 또 차별화되는 포인트인것 같다.

문득 든 생각이,
'햄볶음 도시락'에는 위에 햄볶음이 메인반찬으로 많이 들어가고,
'김치제육 도시락'에는 김치제육이 메인반찬으로 많이 들어가서 만들어지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메추리알 外

메추리알도 들어있다.
단무지는 그냥 흔한거니 패스




도시락계의 명언, '밥은 역시 패밀리마트 도시락' 이란 말이 명불허전임을 알게되었다.
입맛이 패밀리마트 도시락에 익숙해져서인지 모르겠으나
왠지 밥맛은 부족한 느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매우 흡족했다.

무엇보다 포인트는

반찬의 다양성

한솥에 치킨마요도 2,500원하는 시대에 2,000원에 저리 많은 반찬이 들어가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역시 도시락은 쿨피스와 함께...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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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도시락은 패밀리마트인가요~

    2009/10/29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제 먹은 패밀리마트의 도시락...밥이 설익었었음...
    초큼 실망이었음~

    2009/10/29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3. ㅋㅋ 집에서 도시락을 사기위해 편의점 까지 가시다뇨... 부지런하시군요... 그나저나... 이번주부터 시작인데.. 압박이... ㄷㄷ

    2009/10/29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에먹을게없으니까...ㅋㅋㅋㅋ 3일남았어...금토일...후후후후후후

      2009/10/29 16:47 [ ADDR : EDIT/ DEL ]
  4. 정말 맛없어 보이는데....헐

    2009/10/29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 입니다

    2009/11/05 14:25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이건 반찬이 참 다양하네요. 이것두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근데, 훼미리 마트 도시락, 밥이 참 맛있는거 같아요.

    2009/11/22 17:40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09/10/22 13:03
'철산초속'의 퇴사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전국각지에서 무수한 양의 축전과 선물들이 보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소 나를 존경해마지않던 우리의 '앤디신'도 진상품을 바치기 이르렀으니...
그것은 바로 오늘 점심 도시락이었다. 그것도 여친의 손을 빌려서~ 

이미 '앤디신 여친'의 명성은 회사에서 자자하다.
왜? '앤디신'에게 도시락을 싸 주는건지...사랑의 힘인지...요리를 즐기는건지 의견은 분분하다...
여기서 분명히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앤디신'이 아니라 '앤디신 여친'이라는거다.

얼굴이 환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에게 그녀의 이름이 아닌,
'앤디신 여친'이라고 불러서 미안한 마음이 우선 앞선다...

여하튼 오늘 저녁 12시 5분...
나는 '앤디신여친'이 싸준 도시락을 막리뷰하기위해 작은 회의실로 디카를 들고들어갔다.


어씨...이거머야...

6인분이라고 해서 엄청 클줄 알았는데, 빨간색 쇼핑백이 하나 덩그러니 손청결제와 함께 있었다.
오오...저 손청결제는 원래 회의실에 있던건가...아니면 준비한 제품인가!! 여하튼...


안을 살포시 열어봤더니,
갖가지 음식이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었다.
역시 그녀의 소문은 사실이었던건가...


쫙...펼쳐봤는데, 꼼꼼함이 돋보인다.
각각의 비닐안에 고급(?)넵킨(난 그냥 하얀색 냅킨만 봣었으니까...)이 꼭 들어가 있고,
비닐이라고 잘 흐트러지지 않게 스티커로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있다.


음...특히 비닐과 박스에 'I love you' 스티커로 마감처리를 했는데, 매우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나중엔 잘 뜯어지지 않아서 칼을 가지고 뜯었다.
그것을 뜯는걸 보는 남자친구인 '앤디신'의 어께에 힘이 들어갔음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후식인 과일 오형제,
이게 후식이었는데, 오늘의 이슈였다.

패밀리레스토랑이나 부페에 가서나 볼 수 있는 무려 파인애플...그리고 정확히 뭔지 모를(망고인지먼지...)
그런 과일들이 담겨있다. 저걸 저렇게 자그맣게 만드는거...휘곤한 일 아닌가...


이제 드디어 메인음식 개봉의 순간...
둑흔둑흔...


첫번째 요리!!
유부초밥!! 후호호호호 유부초밥 맛있었다.
그리고 크기도 작았다. 흠...전체적으로 작고 아담한걸 좋아하는 듯....ㅋ


두번째 요리!!
헐...이게머야!!
양념윙튀김이라고 해야하나...

이걸 집에서 했다니!!
닭은 다시말해 치킨은 배달시켜 먹는거 아닌가!!
오늘의 1등 요리로 뽑힌 양념윙치킨(?) 뭐 암튼....저거 절반은 내가 다 먹은듯...ㅋㅋ


세번째 요리!!
족발!!- (맞나...)
아...음식을 잘 모르니 이제 음식이름도 자신없어지는...
(족발맞죠?)
크게봐서...암튼 고기!! 고기다~ 옆에는 허니머스타드!!


네번째 요리!!
에...이게 이름이 있는 음식인가...암튼 꼬치!!
사실 이거 하나밖에 못먹었다.
아...좀더 먹으려고 했는데, 원래 내가 너무 이타적이라서 하나만먹고 남들 먹으라고 놔뒀더니 금새 다먹어버리더라.
아마 가장 먼저 품절된 음식이 아닐까한다...쳇....


다섯번째 요리!!
이게 오리란다!!
참고로 난 태어나서 오리고기를 3번정도 먹어봤나...
오리고기를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또한번 깜놀...
역시 족발과 함께 고기류에 속한다는걸 알수있다...깔깔깔


오늘의 음식 총집합!!

여기까지 찍고 사람들 불러서 먹기 시작했다.



이거봐이거봐...이거 그냥 비비큐치킨이랑 똑같어...허허허


이거봐이거봐...아 이거 눈치보느라 하나밖에 못먹었어....아아아아아


저 오른쪽 비닐봉지에 있는 닭뼈...다 내가먹은건 아니라는...


이제 과일오픈....


금새 과일종료...흠냥...

뭐 나는 이미 품절남으로 토끼같은 와이프가 있는 몸으로 다른 사람의 여자친구를 칭찬할 수는 없는 몸...흠흠...
이건 여러분들도 이해해줘야함...호호...

그래서 나는 '앤디신 여친'에게 이런걸 제안하겠어...

1. 블로그를 열자.
이거 콘텐츠가 너무 좋음. 블로그를 엽시다. 플라워를 중심 주제로 이런 음식 이런거 추가하면 정말 좋음
또 당신은 얼굴이 반짝반짝하니까 금새 인기 블로거가 될거임. 기업들쪽에서도 연락 많이올거고...호호

2. 장사를 하자
그 다음에 블로그가 좀 집중을 받으면 장사를 하는거야!!
'군대면회갈때 도시락 대행', '첫 회사 취업한 남자친구 도시락 싸주기 대행' 등등등 이런걸 하는거지!!

3. 난 수익의 10%만...
난 4.4%소득세는 별도로 전체수익의 10%만 주면 고마울듯...내가 열심히 도와줄테니...흐흐흐


암튼 결론적으로,
오늘 저 음식 사진을 찍어서 여친한테 보냈던 같이 먹은 '스나이퍼MK'(막리뷰필진)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
나 바로 옆이라서 들었는데, 완전 크게 한마디하더라.

"그래서 뭐!!"

이거 좀...그래...나도 우리 와이프가 이렇게 싸줄 수 있는데, 안싸오는것 뿐이야...위화감 조성된다고...쳇...
불쌍한 우리 스나이퍼MK...맨밥에 카레라도 감동할거라는데...
혹시 이글 보면 좀 싸주세요....그래야 남자들 어께에 힘좀 들어가지...
오늘 '앤디신'은 어께에 뽕넣어도돼...줵일...

암튼 '앤디신 여친' 우리 한번 만나자고...(응? 아...안되나...앤디한테 혼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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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디신의 알림  삭제

    2009/10/22 13:38TRACKBACK FROM dshin's me2DAY

    앤디신 여친이 100% 손수 제작, 싸다주신 도시락! 그 자세한 내용을 여기에서 공개합니다!!!! 맘에 드셨다면 블로그 밑에 추천을 눌러주세요!!! 아아아아아아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완전 잘 먹었습니다. 최고

    2009/10/22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웅~~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배불러서 어디 일하겠어요? 흑흑 부러움 시샘

    2009/10/22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들 맛나게 먹었다니 기쁘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제안이 좀 솔깃한데? ㅋㅋ 상의 좀 해보게씀

    2009/10/22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아~ 정말 센스있는 동료 여자친구인데요^^이런 여친을 둔 동료가 부럽겠어요^^;; ㅋㅋ
    아~ 망고? nono 키위 같은데요^^ㅋㅋ

    2009/10/22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네이트 톡에서만 보았던 '여친 도시락'을 대철씨 덕에 먹어 봤네요... ㅠㅠ 이것으로 충분해 나는... (담주 필진 데뷔를 위해 스물스물 댓글이라도 시작을... -_-ㅋ)

    2009/10/22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6. 퓨어리

    족발 아닌거 같은데...훈제오리&머스터드소스...오리로 오해했던 고기는 돼지훈제 같다라는... 아닌가요? ^^;;
    난 저 도시락보다 더 잘 쌀 수 있는데...^^? 히히~ (지송!)
    앤디신님은 여친한테 정말 잘 하셔야겠어요...ㅋㅋ

    2009/10/22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

    족발이라고 말씀하신게 훈제오리에요. 허니머스타드에 찍어서 자주먹죵 마트가면 많이파는데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진짜부드럽고 맛있어요 ㅎㅎ

    2009/10/22 17:40 [ ADDR : EDIT/ DEL : REPLY ]
  8. 세번째 요리도 오리같은데요~
    그나저나 작성자를 밝혀주삼~~

    2009/10/22 23:49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저기~~

    너무 밑에 있잖아요!! 추천 위로 옮겨주시라능~~

    2009/10/23 23:10 [ ADDR : EDIT/ DEL : REPLY ]
    • 산들바람유이~ 이거 가능한가? 나도 전에 철산초속이랑 얘기 잠깐 하긴 했었는데...

      2009/10/26 10:46 [ ADDR : EDIT/ DEL ]
    • 에헤라아...
      저도 여러번 시도해보았으나, 늘 스킨이 깨지는
      그런 결과가 초래되어.....
      다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9/10/26 12:00 [ ADDR : EDIT/ DEL ]
  10. 우와~ 도시락이 진짜 예술이네요.
    만드신분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2009/11/22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Food2009/10/21 10:56
현대사회에는 많은 이들이 아침식사를 거른다. 하지만 이것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안먹던 아침식사를 하려면 왠지모르게 속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아침을 챙겨먹을 물리적인 시간도 사실 부족하다.

그럴때 이용하면 좋은 것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다. 뭐 물건너 일본의 편의점에는 온갖 도시락이 넘쳐난다고 하는데..사실 우리나라의 편의점에 도시락이 출현한지는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도시락이 요즘 인기를 끌고있다.

그렇다면 어느 편의점의 도시락을 먹으면 좋을까?
본인은 오늘아침 먼저 패밀리마트의 도시락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패밀리마트의 도시락 시리즈에는 본인이 구입한 소불고기 도시락 이외에도 제육볶음도시락, 스팸도시락, 그리고 양념치킨도시락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도 저렴한 것이 위에 보이는 것처럼 단돈 2,000에 불과하고, 요즘 이벤트 기간이라 도시락 구매시 DMZ생수, 쥬시쿨, DK 중 택1 혹은 꼬마김치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본인은 평소 좋아하는 DK를 선택했다~


포장을 뜯기전 모습. 매우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따듯한 아침식사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포장을 뜯어 전자렌지에 1분~1분30초 가량 데워주기만 하면 된다.


자, 이제 먹을 준비가 다 되었다. 뽀얀 쌀밥과 반찬의 아름다운 색의 조합이 식욕을 자극한다.


오늘의 메인 반찬 소불고기이다. 소고기의 원산지는 호주라는 것을 포장에서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다.
워낙 저렴하여 아메리카산 광우가 아닐까 걱정했으나 호주산이라니 매우 안심이 된다.

한우였으면 절대 단돈 2,000원에 팔 수 없었겠지~? ㅋㅋㅋ


기타 반찬은 오징어채무침과 김치볶음 약간 정도가 되겠다.
이거 뭐 반찬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충분하다.

그렇다면 맛에 대한 평가는~???

쌀밥 B+ : 쫀득쫀득하게 제대로 조리되었다. 하지만 쌀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소불고기 A+ : 양념이 제대로 배어있다. 고기의 질도 가격대비 훌륭하다.
오징어채 A : 맛과 양 모두 적절하다.
김치볶음 B+ : 짜지않다. 하지만 맛의 특색은 다소 부족하다.

종합평가 A (우수)

그렇다면 소불고기도시락과 함께한 DK는??

사실 밥을 먹으며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기란 쉽지 않다. 뭐 콜라에 밥을 말아먹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세상에 이런일이'에나 나올법한 이야기 같고....


하지만 식사를 모두 마치고 후식으로 마셔준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더욱이 콜라가 아닌 DK 아닌가? 식사후 입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텁텁함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더욱이 11월말까지 이벤트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운좋으면 F4 김현중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도전~~!!
난 남자는 별로 안좋아하니까 패스~

사실 패밀리마트의 도시락은 막리뷰닷컴의 또다른 필진인 철산초속이 매우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회사 앞 패밀리마트 언니의 포스에 짓눌리고 다리가 ㅎㄷㄷ하여  도시락 사먹는 것을 거의 포기하고 있는데, 다음주부터는 하루종일 철산동에 있을테니 철산동 근처에 사는 이들은 동네 패밀리마트에 출몰하는 철산초속을 빈번히 볼 수 있을듯 하다~

어찌됐건...오늘은 패밀리마트 소불고기도시락과 함께 속이 든든한 아침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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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들바람유이의 알림  삭제

    2009/10/21 11:02TRACKBACK FROM breeze_yui's me2DAY

    얌용 님의 DK와 함께하는 패밀리마트 소불고기 도시락리뷰

  2. 얌용의 느낌  삭제

    2009/10/21 11:04TRACKBACK FROM optimistic's me2DAY

    저렴하고 맛도 갠춘한 편의점 도시락

  3. 훼미리마트 본격 너비아니 도시락  삭제

    2009/11/19 14:31TRACKBACK FROM 눈사람의 가공식품 이야기

    아침일찍 기차탈일이 있어서 훼미리마트 도시락을 구입해 봤습니다. 이름에 '본격' 이란 단어가 들어 있어서, 약간 기대를 하게 됩니다. 먹어보니, 맛이 상당히 좋네요. 반찬들의 맛도 좋고, 밥맛이 매우 좋아서 놀랐습니다. 너비아니는 훌륭한 도시락 반찬이 되며, 보조 반찬인 김치 볶음과 오징어채도 반찬으로서 아주 좋군요. 반찬은 전혀 모자라지 않네요. 김치도 볶아졌기 때문에, 냄새도 적게 나고 반찬의 역할도 합니다. 마침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생수도 공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런...패밀리마트 도시락시리즈의 우수고객 철산초속이 했어야했는데...;;쳇...정말 제가 편의점 도시락 다먹어봤는데 패밀리마트 도시락이 짱임...저는 양념치킨도시락, 허니치킨도시릭, 스패도시락 등을 좋아하지요...후후

    정확하군요...담주부터 와이프 일나가면 혼자 도시락 사먹어야하나 고민했었는데...후후

    2009/10/21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편의점도시락도 먹어보고 공정공평 리뷰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님이 GS25를 맡으셈. 나는 세븐일레븐을 맡을테니..ㅋㅋ

      2009/10/21 11:15 [ ADDR : EDIT/ DEL ]
  2. 패밀리마트 소불고기 도시락은 정말 하이퀄리티 같습니다. 가장 맛나다는!

    2009/10/21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 타 편의점도시락도 섭취해볼 계획임~

      2009/10/21 11:16 [ ADDR : EDIT/ DEL ]
  3. 아침에 몰래 먹는거 봤으잉~ ㅋㅋㅋ
    가격대비 훌륭하네욤.

    전 오늘 아침부터 벅스 베이글세트;; 된장녀놀이로 시작한 하루;;

    2009/10/21 12:52 [ ADDR : EDIT/ DEL : REPLY ]
    • 몰래 먹은건 아니라는...
      리뷰를 위한 도전이라고나 할까?ㅋㅋㅋ

      2009/10/21 14:27 [ ADDR : EDIT/ DEL ]
  4. 몰래먹으니 좋아욤? 푸합합

    2009/10/21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 그유명한 시앙라이님께서 와주셨군요...방문감사드립니다

      2009/10/21 17:08 [ ADDR : EDIT/ DEL ]
  5. 철산초속의 입맛은 당췌 신뢰할 수가 없음 ㅋ

    2009/10/22 10:09 [ ADDR : EDIT/ DEL : REPLY ]
    • 얌용햄도 맛있다자나...훗 당신입맛이 너무 고급이라 그런거아냐?

      2009/10/22 10:15 [ ADDR : EDIT/ DEL ]

Food2009/08/21 09:43

 

<본 리뷰는 도토리속참나무와 아무 관계없이 제가 그냥 쓰는겁니다.

샘플고기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쓰는겁니다. 난 이제 도참메니아~>

 

'도토리속 참나무' 라는 곳이 있습니다.

줄여서 '도참'이라고도 합니다. 돼지고기를 파는 곳입니다.

 

http://docham.kr/

 

얼마전에 다시 리뉴얼을 해서 이제 다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도참을 알게 된 건 오래되었지만 돼지고기를 온라인에서 주문해서 먹는다는거에 대해 귀차니즘이 발동...아직 한번도 주문을 안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샘플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고기가 날라왔습니다. 먹었습니다. 정말 감동이더군요.

 

제가 미식가도 아니고 많은 고기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결론은 역시 소문대로 감동입니다.

달인 버전으로다가 "먹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라"는...

 

 

배송이 왔습니다. 이벤트 신청하고 딱 하루만에 왔어요!!

같이 들어있는 얼음(?) 그게 거의 녹아서 불안한마음에 후딱 집으로 가져왔지요.

 

 

아...이게 그 샘플입니다!!

저는 돼지고기는 삼겹살밖에 몰라요...;; 그래서 아무 확인없이 그냥 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불안했습니다. 이게 목살이라는건가...돼지 목에 살이 저렇게 많나...구워도되나...

별의별 생각과 함께 그냥 굽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아침에 먹으려다가 그래도 나름 신선(?)한 고기 그대로를 먹어보기위해 밤에 퇴근하고 굽기 시작했어요.

 

 

이게 한번 뒤집었을때 모양입니다.

완전 스테이크 같이 생겼더군요. 이거 구우면 구울수록 아부지랑 목살같다며 회의를 했습니다.

ㅋㅋㅋ 역시 우리 아부지나 저나 이런걸 잘 몰라요...ㅋㅋ

 

개인적으로 목살은 예전에 먹어보고 너무 팍팍해서 역시 삼겹살이라는 결론이 있었는데...

이게 목살인지...다른 살인지는 아직도 전 모릅니다...ㅋㅋ

 

 

음...신기한게 기름이 별로 없더라구요.

왜 삼겹살구우면 막 지글지글 그러면서 기름이 막흐르는데 이건 다른 부위라 그런건지 고기가 좋아서 그런건지 기름이 많이 흐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승질 급한 우리부자는 다 익지도 않았는데 자르기 시작....후후

 

 

자르다보니 이거 살이 꽤 두툼한게 기대감을 아주 증폭시키더라구요

 

 

오오...노릇노릇 막 구워지고 있습니다.

꼭 고기모양이 용산에 있는 '홍돈' 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맛도 사실은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물론 '홍돈'은 훈제식으로 굽는 방법이 달랐지만

일단 느낌이 두툼하고 씹히는게 좋은 고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 제가 밤 10시 25분에 밥상을 차리고 있는 인증샷입니다.

밤에 우리 부자는 아주 또 몸에 안좋은 일만 하고 있는 것이지요...

조금만 먹자 이러면서 밥의양 보십시오....ㅋ

 

 

우옹...이녀석이 오늘의 주인공...매일 얇은 삼겹살만 먹다가 요런 동글동글한 녀석을 먹으려니...ㅋㅋ

 

 

요렇게 참기름이랑 쌈장이랑 간장이랑 섞어서 장도 만들고...

 

 

이렇게 장에도 찍어먹고...

 

 

소고기처럼 소금에도 찍어 먹습니다.

 

먹는방법이 옳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혹시 도참관계자분들 계시면 맛나게 먹는것좀...

도참 블로그 뒤져보면 나오는데 이게 무슨고기인지 몰라서...포장을 너무 일찍 버렸나...;;;

 

 

저기 저의 아부지 밥공기와 제밥공기입니다. 고기는 다먹었구요.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싹다 먹어버렸습니다.

 

아...정말 맛나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렸듯 미식가가 아니라 수려한 형용사를 동원할 수 없지만,

제가 먹어봤던 고기중에 거의 최고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돼지고기 키우는 방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정말 맛이 좋게 돼지를 키워서 각 농장들과 계약을 맺고 이걸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를 하니 더욱 믿음도 가구요.

 

사회복지사인 우리와이프가 지금 캠프에 가있는데,

어제 전화해서 그랬습니다. 앞으로 돼지고기 도참에서 주문해서 먹자고...

하루면 배송오는거 같고...목욜이나 금욜날 시키면 주말에 먹을 수 있을테니...깔깔깔...

 

원래 전 롯데슈퍼에서 파는 '도드람' 브랜드에 충성고객이었는데,

앞으론 '도참'브랜드에 충성고객이 될듯합니다.

 

유통마진을 없애서 가격이 더 쌀까요? 돼지고기시세를 몰라서 잘 모르겠는데,

위의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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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산초속의 생각  삭제

    2009/08/21 10:56TRACKBACK FROM guitaroh's me2DAY

    도참 돼지고기 리뷰 근데 이 철산고속은 누구야당췌…

  2. 집에서 갓 잡은 돼지로 잔치하는 법  삭제

    2009/08/21 12:30TRACKBACK FROM 먹는 언니의 foodplay

    내가 이뻐하는 녀석이 어려운 시험에 합격을 했다. 그래서 돼지를 갓 잡아 그 녀석을 위해 잔치를 열어주기로 했다. 서울 내 집안 구석에서 갓 잡아올린(?) 돼지 삼겹살로 잔치를 열 수 있다는 사실~~ 갓 잡은 돼지는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토리 속 참나무라는 곳인데 mepay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다. 시키는 김에 삼겹살은 물론 돼지 뒷다리살(장조림용)과 돈까스도 주문했다. 삼겹살을 사면서 굵은 소금도 구매할 수 있길래 냉큼 구입!! 요거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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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왕, 맛있겠네요 +_+

    2009/08/21 10:2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