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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2010/01/29 13:30

본 리뷰는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통해 피자헛의 시식권을 받아 진행하게된 리뷰임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나의 초딩시절, 내가 살던 대치동 선경아파트 상가에는 이름모를 피자집 하나가 있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피자헛이니 도미노피자니...이런 외국의 유명 피자브랜드가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아...'피자인(Pizza In)'인가 하는 브랜드가 있긴 했는데...지금은 망했는지 당췌 보이지가 않는다.

암튼...그 시절 엄마는 이따금씩 우리 남매와 근처에 살던 나의 사촌동생들을 한꺼번에 데리고 그 상가에 있던 이름모를 피자집을 데려 가시곤 했다. 요즘 꼬꼬마들도 그렇지만 우리도 그 당시..피자라는 낯선 음식이 입에 쫙쫙 달라붙는 느낌을 체험하며, 피자라는 음식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맥도날드니 버거킹이니, 켄터키후라이드치킨이니 하는 양키들의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피자헛'이라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피자의 맛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의 경험을 미루어보아(경험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피자헛만이 계속해서 신메뉴를 개발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미쿡쟁이 시절, 나는 피자헛의 피자를 거의 먹어보지 못했다. 미쿡에서는 오히려 동네 피자집(특히 뉴욕의 경우)의 피자가 훨씬 맛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쿡에서도 한두번 피자헛을 먹어보긴 했는데...미쿡 피자헛의 메뉴는 슈프림, 슈퍼슈프림 등등으로 매우 심플했다. 이유는 양키들은 이미 만들어져있는 메뉴보다 본인이 원하는 토핑(Topping)을 골라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한국 피자헛에서는 철마다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이번에는 '도를레이 피자'라는 것을 내 놓았다.
그래서 찾아가 본 피자헛

대치동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피자헛

 
일단 매장에 들어서니...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찾아온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 뭐..나도 그중 하나니까~


이제 내가 피자헛을 방문한 이유를 직접 실행에 옮겨야 할 때다.


도를레이 피자..신메뉴 답게 테이블위 깔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아..'도를레이 샐러드바'라는 것과 에이드까지 세트로 시키면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데...난 쿠폰이 있으니..ㅎㅎ

피자헛으로 부터 제공받은 도를레이피자 + 샐러드바 이용 쿠폰을 당당하게 점원에게 제시하고, 샐러드바를 향해 바로 간다~


피자헛의 샐러드바는 언제봐도 풍성하다. 그런데 동글동글한 그림 속에 샐러드를 또띠아와 함께 즐기라는 유혹이 담겨져 있는 것이 보인다. 아~ '저게 도를레이 샐러드구만~'

그래서 나도 '또띠아 주세요~'했다.


그래서 깔판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싸 먹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쉽지 않더라..그래서 그냥 돌돌말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먹었다~



* 촬영에 협조해 준 여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그렇게 샐러드를 말아먹다보니...피자가 나왔다. 도를레이 피자~
그렇다면 왜 '도를레이'일까? '도를레이'가 뭐야?? (아래 피자헛의 아름다운 설명 참조)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샐러드가 뭐죠?>

 ::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

‘도를레이 피자’는 고구마 무스와 체다 치즈를 두른 담백한 핸드메이드 도우 위에 통새우와 떡을 고소한 베이컨에 돌돌 말아 토핑하여,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브로콜리와 블랙 올리브,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와 매콤한 특제 소스, 달콤한 허니 마요네즈 소스가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매콤 달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 피자헛 도를레이 샐러드

‘도를레이 샐러드’는 기존 샐러드 바에서 제공되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고구마, 칠리 후실리, 피넛 치킨 등의 다양한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되는 또띠아에 돌돌 말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샐러드 롤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메뉴입니다. 도를레이 피자 주문시 도를레이 샐러드를 함께 주문하면 또띠아 3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도를레이 피자&샐러드

‘도를레이 피자 홈 세트’는 도를레이 피자 미디엄 사이즈와 홈 샐러드, 음료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도를레이 홈 샐러드를 주문하면 오븐에서 갓 구워낸 담백한 치킨 텐더와 새콤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곁들여져 매장에서와는 또 다른 도를레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답니다.



그렇다..도를레이피자에는 베이컨에 돌돌 말려진 떡볶이떡과 새우 토핑이 올라가는데, 그리고 아까 말한 샐러드도 또띠아에 돌돌 말아서 먹으니까...그래서..도를레이다~ 심플하군~

위 사진을 보면 매우 먹음직스러움에 군침이 질질~ 흐를것이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일단 베이컨에 돌돌 말린 떡과 새우는 굿~ 잔뜩 들어간 치즈 토핑도 예술~
그런데 내 입맛 기준에 아쉬운 것은 바로 파인애플과 고구마 토핑이다. 얘네들 때문에 피자맛이 매우 달다는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의 입맛에 잘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옆 테이블에 아이들은 맛있게 열심히 먹더라~


사실 에이드는 내가 받은 쿠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그냥 돈주고 마셨다. 맛은 꽤나 괜춘하다~
하지만 역시 '피자에는 콜라'라는 생각도 들었다.


두명이서 라지사이즈 도를레이 피자와 도를레이 샐러드까지 먹으려니...그 양이 상당히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피자는 거의 반을 포장해서 왔다는...

즉, 도를레이 피자(라지 사이즈)+도를레이 샐러드+음료까지 먹으려면 4명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달달한 피자 '도를레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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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굿...시식권~ 근데 난 이제 이런 음식 피할거라는....

    2010/01/29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 나랑 삼겹살 먹었자나~ 캬캬캬캬

      2010/01/29 14:16 [ ADDR : EDIT/ DEL ]
  2. 왠지 정말 막리뷰냄새가 풀풀

    2010/01/29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야근전문가 글 재미없어

    2010/01/29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4. 1타2피군
    블코리뷰 & 리뷰 올리지 않으면 밥쏘는 막리뷰 벌칙 방지용 리뷰ㅋㅋ

    2010/01/30 01:5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맛있겠따..ㅠ_ㅠ 요즘 피자 완전 땡기는데...

    2010/01/30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Mat-zip2010/01/01 17:15
2009년 12월 31일. 
행복한 직장을 다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일찍 퇴근할 수 있었던 날. 
2009년의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처음 내가 세운 계획으로는 방이동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한 후, 자유로를 타고 파주로 이동하여 헤이리와 프로방스 마을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후 2시쯤 방이동에서 자동차를 이용하여 출발한 나는 강변북로에 들어설 수 조차 없었고 계획을 수정하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다던 W몰을 가고자 했다. 하지만 남부순환로를 따라 가산디지털단지로 향하던 사당역 근처에서 다시한번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ORZ 막히지 않는 길이 없었다.) 

그렇게 몇시간을 도로위에 버리고 나니, 점심먹은것은 모두다 소화돼 버렸고, 화장실도 급하고 해서....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서래마을로 가기로 했다. 끊임없이 막히는 길을 뚫고 도착한 서래마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도로를 따라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럼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그래서 찾은 곳이 카페 스토브 (STOVE)라는 곳이다. 

얼마전 여성걸그룹의 시초격인 SES의 유진님께서 작가로 변신하여 출판기념회를 했다고 하여 잠시 알려진 곳인데, 나는 이전에 업무 때문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어 익히 알고 있던 곳이다.


원래는 브런치와 와인을 전문으로 한다고 하나, 그닥 특징은 없고...보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피자와 파스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09년의 말일이고 길에 차도 많고 해서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레스토랑은 한산해 보였다. 
아니 카페 스토브 뿐만 아니라 서래마을 자체에 사람이 없어 보였다.
예전 같았으면 오늘 같은 날 서래마을은 젊은 연인들로 북적였을지인데...서래마을의 영화도 사라진 것일까?


배고프니 일단 주문부터...


서래마을 카페 스토브에서는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10000원에서 20000원 사이 정도의 가격이다.


주문을 하기전 빵은 기본이다. 


먼저 주문한 것은 Pasta Grancchio. 게살과 날치알이 들어간 크림소스 파스타인데,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맛과 게살의 맛이 크림소스와 적절하게 조화되어 Fresh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피자의 이름은 까먹었는데, 얇은 도우 위에 적당한 양의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어우어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2009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니...기념으로 하우스와인 한잔~(7000원짜리 아르헨티나 산 와인이었다.) 그냥 하우스 와인이니 맛은 그다지 기대하지 말자~


이탈리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들은 말인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제일 좋아하는 손님은 파스타를 먹은 후, 소스를 남기지 않고 제공되는 빵으로 싹싹 긁어 깨끗하게 먹는 손님이라고 하더라.

설겆이가 편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이탈리안 요리인 파스타를 먹는 매너일 수도 있겠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도 기본 빵은 보통 거의 무한대로 제공되니...토할 만한 맛이 아니라면...음식 남기지 말고 끝까지 깨끗하게 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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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대박!! 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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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역13번 출구 나오시면....방배동 끝에 골목에 위치한곳이구요 이동네에선 꽤 유명한듯해요 보쌈정식 7000원짜리도 있어요^^ 전 항상 그거 먹어요..ㅎㅎ 이건...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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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비싸보이는데?

    2010/01/01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 2명이서 오만원이면 끈남~
      요즘 그 정도면 서민생활 아닌가?

      2010/01/02 00:28 [ ADDR : EDIT/ DEL ]
  2. 우왕..맛있겠네요. 매일매일 맛집탐방이신가요. 럭셔리 얌용님

    2010/01/04 21:36 [ ADDR : EDIT/ DEL : REPLY ]
  3. 주차는요? 주차는요? 주차는요? 주차는요? 주차는요? 주차는요? 주차는요?

    2010/01/07 09:29 [ ADDR : EDIT/ DEL : REPLY ]